2020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지역구 253곳

사전투표 '동일값' 의혹 —
읍·면·동 전수 검증

"다른 동네에서 같은 후보가 똑같은 사전투표 득표수를 받았다 = 개표 데이터 복제"라는 주장을, 중앙선관위 읍·면·동 개표자료 전수로 집계했다. 판정의 핵심은 동일값이 있느냐가 아니라 사전투표에서만 유독 많으냐다. 그래서 같은 자료의 선거일(당일) 투표를 대조군으로 나란히 계산했다.

결론. 동일값은 존재한다. 그러나 관내사전 286건 대 선거일 285건으로 대조군과 사실상 동일하고, 복제의 지문인 3명 이상 동시 일치는 사전·선거일 모두 0건이다. 이 자료 안에서 복제·조작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01무엇을 어떻게 셌나

두 가지 패턴을 각각 전수 집계했다.

비교 단위는 선거구(후보 집합이 같아야 비교가 성립). 대상 행구분 = 관내사전투표 (대조군은 선거일투표)이며 거소·관외사전은 제외. 비례대표는 제외했다 — 정당 수십 개 × 소액 득표라 우연 일치가 압도적이어서 신호를 덮는다. 값 하한은 유형 A가 25표, 유형 B가 10표. 한 자릿수 득표는 우연히 겹치는 게 정상이라 노이즈로 뺀다.

02유형 A — 같은 후보·다른 동 동일값

사전과 선거일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가 전부다.

겹친 동의 개수

동일값의 크기 분포

조작이라면 큰 값에서 겹쳐야 한다. 실제로는 양쪽 다 작은 값에 몰려 있다.

후보의 소속 정당 (관내사전 기준)

거대양당 편중은 나타나지 않는다. 득표가 작아 값이 몰리는 군소·무소속에 집중.

전체 목록

선거구후보득표동수해당 동

03유형 B — 한 동쌍에서 2명 이상 동시 일치

복제 가설이 진짜라면 여기서 걸린다. 표준 조건(개별값 ≥25 그리고 일치값합 >200)에서는 0건이라, 아래 표는 하한을 10표까지 낮추고 합계 조건을 뗀 결과다. 아래 세 KPI는 서로 다른 그물코의 결과다.

선거구동 A동 B일치 내역

04해석

즉 관측된 동일값은 조합적 우연으로 설명되며, 개표 데이터 복제의 증거로 볼 근거는 이 자료 안에 없다. 이 결론은 격차·경향성 같은 다른 쟁점이 아니라, 오직 '동일값' 주장에 한정된다.

05이 분석의 한계

특히 다른 선거와 건수를 나란히 놓을 때 반드시 감안해야 하는 것.

총선은 비교 기회 자체가 훨씬 적다

동일값을 세려면 후보 명단이 같아야 비교가 성립한다. 총선은 선거구마다 후보가 달라 전국이 253조각(평균 13.8개 동)으로 쪼개지고, 다른 선거구의 동끼리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반면 시·도지사·교육감은 시·도 전체를 한 풀에서 비교한다.

비교 대상비교묶음동쌍

그 밖에

06재현

모든 수치는 원자료에서 아래 명령으로 그대로 재생산된다.

# 유형 A (같은 후보·다른 동)
MIN=25 YEAR=2020 npx tsx analyze/dongil_single.ts
ONSITE=1 MIN=25 YEAR=2020 npx tsx analyze/dongil_single.ts   # 선거일 대조군

# 유형 B — 표준 조건 (2026 분석과 동일: 개별값 ≥25, 일치값합 >200) → 사전 0건 / 선거일 1건
YEAR=2020 npx tsx analyze/dongil_pair.ts
ONSITE=1 YEAR=2020 npx tsx analyze/dongil_pair.ts

# 유형 B — 완화 조건 (본문 표)
MIN=10 PAIR_SUM_MIN=0 YEAR=2020 npx tsx analyze/dongil_pair.ts
ONSITE=1 MIN=10 PAIR_SUM_MIN=0 YEAR=2020 npx tsx analyze/dongil_pair.ts